창동민자역사 공사 착수 앞두고 안전 공사 위한 안전건축기원식 치러
서울시 도봉구 창동민자역사가 지난해 5월 기업회생이 성공한 이래 공사재개를 앞두고 안전한 공사를 위한 안전건축기원식을 이달 28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창동민자역사는 2004년 착공 후 경영진의 횡령 등으로 공사가 중단됐으며, 지난해 기업회생 후 시공사(롯데건설)를 확정하고 공사재개를 준비해왔다. 향후 창동민자역사는 2025년을 목표로 조만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날 기원식에는 도봉구청장, 서울시 동북권사업과장, ㈜창동민자역사 대표, 롯데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 완료까지 사고없이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되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