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상담 이번엔 '서울'
의령군,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상담 이번엔 '서울'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2.06.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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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에게 종합적인 지원정책 소개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상담 서울 aT센터/의령군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상담 서울 aT센터/의령군

경남 의령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의령군을 비롯한 지자체와 기관, 기업이 참여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등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군은 매년 박람회 참가, 공중파 TV 자막광고, 터미널 옥외광고, 귀농귀촌 가이드북 우편 발송 서비스 등을 통해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홍보하여 지난해 1,024명이 의령군으로 귀농귀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한편 의령군에서는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추진을 위해 매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하여 사업비를 확보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여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의령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농촌문화체험’ 등의 지원사업을 통해 정착지를 물색하고 결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작목선정 또는 영농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귀농 초기 농업 기반 시설 지원을 위해 군 자체적으로 귀농정착지원사업, 청년귀농인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단계별 준비과정에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의령/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