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권과 자치의 전도사로 웅비하기를
분권과 자치의 전도사로 웅비하기를
  • 신아일보
  • 승인 2006.06.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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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부산광역시장

국민의 정론지 ‘신아일보’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민선자치시대가 지난 10년의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이때, 신아매일이 분권과 자치의 지평을 더욱 넓혀나가는 민권의 옹호자로 커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주민자치의 성숙을 향해 나아가는 역사의 전환기에는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부산이 동북아 물류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분권과 국가균형 발전의 전도사’로서 지방에 꿈과 희망을 심는 데도 앞장 서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부산은 국가대사인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와 벡스코, 동백공원 등 각국 정상과 언론으로부터 격찬을 받은 APEC 명소도 많이 생겼습니다.
올해도 세계한상대회와 UN ESCAP 교통장관회의 등 대규모 국제회의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국제 컨벤션, 관광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겠습니다.
신아매일 창간의 웅지(雄志)가 무궁하기를 바라며, 정확·공정·신뢰로 더 큰 발전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