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부강·제성아파트 가로주택정비 시공사로 선정
대보건설, 부강·제성아파트 가로주택정비 시공사로 선정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2.06.2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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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145가구·부대 복리 시설 조성

대보건설이 지난 25일 시흥 부강·제성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대보건설은 지난 11일 이천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과 18일 창원 내동 한화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3주 연속 정비사업 수주 소식을 알렸다. 

시흥 부강·제성아파트 가로주택정비는 경기도 시흥시에 지하 2층~지상 15층 2개 동, 145가구 및 부대 복리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약 25개월이다.

단지는 반경 500m 이내 서해선 신천역이 있고 신설예정인 제2경인선 신구로선이 인접하고 있다. 주변에 다수 교육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약 5만3000가구 실적을 바탕으로 최고의 명품아파트 실적을 축적해나갈 것"이라며 "향후에도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 지속적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활동을 전개해 '하우스디'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보건설은 최근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올해 도시정비사업 4건을 수주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