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통신3사와 '스마트 홈 서비스' 제공 맞손
한양, 통신3사와 '스마트 홈 서비스' 제공 맞손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2.06.2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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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감일 한양수자인' 아파트서 첫선
수자인라이프 이미지. (자료=한양)
수자인라이프 이미지. (자료=한양)

한양이 최근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통합 스마트 홈 서비스 '수자인라이프' 제공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수자인라이프는 한양이 IoT(사물인터넷) 공간 솔루션 업체 바이비와 협업해 만든 입주민용 스마트 홈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커뮤니티 시설과 각종 부가서비스, 생활문화 콘텐츠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전자 주민 투표와 입주민 동호회 채널 운영, 입주민 자료실 등 온라인 주민 소통 기능도 탑재됐다.

또 현관 출입과 방문자 등록, 엘리베이터 호출 서비스와 함께 세대 내 조명과 가스, 난방, 환기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다. 전기와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이력관리 기능이 있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돕는다.

협약에 따라 통신3사는 스마트 홈 서비스 구축과 관련한 기획·설계·개발과 함께 각사가 보유한 플랫폼에 수자인라이프 서비스를 연동한다. 

수자인라이프 서비스는 오는 9월 입주가 예정된 '하남 감일 한양수자인' 아파트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후 분양 단지별 인프라와 여건에 맞춰 최적화된 스마트 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양은 수자인라이프를 활용해 입주민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거 질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이 단지 내 생활편의뿐만 아니라 제휴업체와 연계한 단지 밖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수자인라이프 활용 범위도 확대할 방침이다. 

한양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자인만의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홈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차별화된 상품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은 지난해 7월 수자인 브랜드 리뉴얼에 이어 스마트 서비스 플랫폼 개발, 외관 디자인 특화, 조경 특화 등 주택 상품 차별화를 지속 추진 중이다.

sout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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