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보도 기치로 언론의 소중한 독립성 지키길
공정한 보도 기치로 언론의 소중한 독립성 지키길
  • 신아일보
  • 승인 2006.06.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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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환·심대평 국민중심당 공동대표

활기찬 여름으로 들어가는 길목입니다. 논밭마다 결실로 향하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활력있는 여름만큼이나 나라 경제도 가계의 살림살이도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언론의 사명과 목표인 민의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신아일보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두가 소망하는 경제 발전과 민생의 편안함을 위해, 그리고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전국 종합 일간지로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언론 창달에 뜻을 세웠던 초심처럼 변하지 않는 가치창조에 최선을 다하는 신아일보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독자의 뜻을 받들고 공정한 보도를 기치로 언론사의 소중한 독립성과 자존심을 지켜온 ‘신아일보’는 이 시대에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이웃입니다.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상황은 무척 어려운 지경에 처해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북한 문제를 둘러싸고 주변 강대국과의 관계설정에 어려움이 있으며, 국내적으로는 여당의 실정과 지방선거에서의 편향된 독주로 말미암아, 민생안정을 꾀해야 할 정치는 이합집산으로 흔들리고, 경제도 곤두박질을 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집권당과 제일 견제 야당이 뚜렷한 해법을 제시하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혼돈의 시기에, 민의에 모닥불이 되어주고 암중의 등불이 되어야 하는 것이 이 시대 언론의 가장 막중한 권리이자 의무일 것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언론의 힘이 매우 필요한 시기입니다.
흐트러진 국론을 통일시키고 국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들려면 언론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신아일보’는 국가경제의 발전을 위한 방향제시와 심층 분석한 정보를 제공하여 나라 성장의 갈 길을 밝혀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창간하실 때의 초심을 간직하시고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정론을 펼쳐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국민중심당도 창당의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국민속에서 생각하며,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정치를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지방자치시대 선도를 위해 애쓰는 ‘신아일보’의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