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바리스타 1·2급·원예치료사 3급 과정 운영
전남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창업교실을 개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취·창업교실은 출산·육아·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추진 됐으며, 수요조사를 통해 커피바리스타 1․2급과 원예치료사 3급 과정이 진행돼 현재 40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진자 회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취․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여성들이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군여성단체협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군 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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