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디지털 아트 전시회 NFT 작품 발행
두나무, 디지털 아트 전시회 NFT 작품 발행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06.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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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판매 수익금 일부 복지시설 등 지원
(사진=두나무)
(사진=두나무)

두나무는 디지털 아트 전시회 ‘8K Big Picture in FOR: REST전’에 출품된 주요 작품을 NFT로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시회는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기획됐다. 두나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키워드중 ‘나무’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자연환경 조성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국내 거장, 인기 작가의 작품을 NFT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업비트NFT와 주최사 ‘아르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는 참여 작가와 함께 NFT로 발행된 작품의 낙찰 대금 일부를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기부해 도심 내 복지시설, 병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자연 환경을 보존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의미를 담은 전시 후원에 이어 NFT 발행까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ESG 경영 키워드인 나무에 맞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미래 세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