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반장에게 효 가훈 전달한다
통·반장에게 효 가훈 전달한다
  • 문창동기자
  • 승인 2009.12.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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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11일 ‘2009 통장협의회 송년회’서
중구는 사단법인 한국효도회 중구지역회와 함께 효 가훈을 제작하여 관내 통.반장 1,862세대에 전달한다.

이에따라 중구는 11일 아카시아호텔에서 열리는 ‘2009 중구통장협의회 송년회’에서 효 가훈 전달식을 갖고 효 가훈이 담긴 액자를 사단법인 한국효도회 중구지역회 박종섭 회장이 조창헌 중구통장협의회장에게 대표로 전달한다.

효 가훈은 사단법인 한국효도회 배갑제 회장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효 실천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중구는 효 가훈 전달로 각 가정에서 효 실천에 대한 다짐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가정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구는 전국 최초로 효도특구를 선포하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효 인식 확산과 효행 장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2010년에도 점차적으로 효 가훈을 주민들에게 확대하여 배포할 계획이며, 다양한 효 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효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정동일 구청장은 “효는 우리민족의 근본사상이자 백행의 근본인 만큼 생활속에서 효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서 “앞으로도 중구는 다양한 효 실천 사업을 추진하여 전국 최초 효도 특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