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AI 인재양성
코지마,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AI 인재양성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2.06.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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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문 인력 양성, 인턴십 운영, 학술대회 개최
지난 22일 아주대학교 팔달관에서 열린 ‘코지마-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에 코지마와 아주대학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지마]
지난 22일 아주대학교 팔달관에서 열린 ‘코지마-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에 코지마와 아주대학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지마]

종합 헬스케어 전문 기업 복정제형의 브랜드 코지마가 인공지능(AI) 인재양성에 힘을 보탠다.

코지마는 AI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술교류를 위해 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아주대)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주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의 ‘2022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을 정도로 수준 높은 AI 특화 교육 프로그램과 역량을 갖췄다. 코지마는 AI, IoT 등 안마의자 업계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융복합 기술 개발을 이끌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산학협력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AI 전문 인력 양성을 비롯해 데이터 분석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강의 협력, AI 학습 플랫폼 기술 및 서비스 개발 관련 인턴십 운영, 학술 대회 개최 등 AI 관련 분야 중심의 협력을 이어 나간다. 또 기타 상호 연관 분야 기술 개발을 위해서도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AI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교육 시스템을 갖춘 아주대학교와 이번 산학협력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AI, IoT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안마의자 개발에도 더욱 매진해 업계 기술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