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박순애·김승희·김승겸 임명, 나토 다녀와서 판단"
尹대통령 "박순애·김승희·김승겸 임명, 나토 다녀와서 판단"
  • 강민정 기자
  • 승인 2022.06.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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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여전히 원 구성 난항… 청문회도 지연
"당내 갈등 대통령 언급 사안 아냐" 선 긋기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김승겸 합동참모본부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 관련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다녀와서 판단해 보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회 원구성 합의가 안될 경우 이들의 임명 계획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전날 국회에 이들 3명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일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선 "글쎄, 시간을 좀 넉넉히(뒀다)"며 "보통 재송부 (기간을) 3일로 하는데 (이번엔) 5일인가, 일주일인가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다음주 예정된 나토 정상회의 관련 '(윤 대통령이) 국익을 위해 한 몸 불사른단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는 안보실 설명에 대해 "유럽과 아시아 여러 정상이 오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다양한 현안들, 또 수출 관련 문제라든지 이런 것도 필요하면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징계 등 당내 갈등이 심하다'는 의견엔 "당무에 대해선 대통령이 언급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선 그었다.

mjk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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