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아동·청소년 지원 2차년도 사업’ 선정
‘소외아동·청소년 지원 2차년도 사업’ 선정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2.06.23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주장애인종합복지관, 사업비 1억원 확보

경기도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 주관한 ‘소외아동·청소년 지원사업 2차년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복지관은 지난해 7월부터 지역 내 지체·뇌병변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부모 양육 부담 감소, IT이해도 향상 등 빠르게 변화하는 4차산업혁명 사회의 적응력 향상을 위해 추진한 ‘장애인의 IT접근성 향상 프로젝트 감동IT메이트’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차년도 사업비 총 1억원을 확보했다.

복지관은 이번 2차년도 사업 선정을 기반으로 로봇·IoT를 활용한 장애인 맞춤형 디지털케어서비스 개발, 비장애또래 관계 개선, IT교육,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정희 관장은 “1차년도 사업부터 사업에 대한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2차년도 사업을 통해 장애아동·청소년이 보여줄 더욱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며 “4차산업혁명시대의 미래 사회구성원으로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사업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양주 유일의 장애인복지관으로서 로봇, IoT, VR, 드론, 모바일미술 등 다양한 장애인의 4차산업혁명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첨단복지융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cjk209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