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정보통신-다올저축은행, '디지털뱅크 경쟁력 강화' 맞손
대보정보통신-다올저축은행, '디지털뱅크 경쟁력 강화' 맞손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6.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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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중심 쉽고 빠른 서비스 제공 추진
(왼쪽 세 번째부터)김상욱 대보정보통신 대표와 황준호 다올저축은행 대표 등이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다올저축은행에서 디지털뱅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대보정보통신)

대보그룹 계열사 대보정보통신이 다올저축은행과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다올저축은행 본사에서 '디지털뱅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보정보통신과 다올저축은행은 고객에게 쉽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뱅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상욱 대보정보통신 대표는 "저축은행이 여신과 수신 외에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멀티채널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본다"며 "특히 다올저축은행은 이런 변화에 적극적인 은행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디지털뱅크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보정보통신은 1996년 설립해 내부 통신 배선 공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