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SR이 여름철 폭염과 휴가 기간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수서역에서 영업 분야 협력사 간담회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SR은 이번 간담회에서 협력사들과 폭염 상황 이용객 안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고 역사 에스컬레이터와 승강문 등 시설물 안전을 점검했다.

또 협력사로부터 근로자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사고 예방 대책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안전한 열차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중대 시민 재해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서종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