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경찰서는 7일 강서구 일대 교회와 상가 등의 환기통과 방범창살을 파손한 후 침입해 차량 등을 훔친 A군(18) 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했다.

A군 등은 고교 중퇴 후 가출해 특수절도 전력이 있는 자들로 지난달 6일 자정께 강서구 모 교회의 사무실 창문을 미리 준비한 드라이버를 이용해 침입해 현금과 차량키를 훔친 후 교회에 주차돼 있던 차를 몰고 간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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