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의회는 22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제9대 구미시의회 당선자’ 2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오는 7월1일부터 시작되는 ‘제9대 구미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효율적인 의회운영과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당선자 상견례 △향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설명 △시설 견학 △사무국 직원 소개 등 기타 개원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 출범할 제9대 구미시의회가 의회 본연의 역할인 감시와 견제, 민의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하길 당부드린다”며 환영했다.
이어 김 의장은 “사무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의정활동 지원을 빈틈없이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9대 구미시의회’ 의원 임기는 2022년 7월1일부터 2026년 6월30일까지 4년간이며 오는 7월1일부터 5일간 ‘제259회 임시회’를 소집,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의원별 소속 상임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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