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따르면 매년 (주)건식무역에서 기증하는 배주 1만포기와 무 1500개로 봉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협의회 소속 18개 재가단체별로 김장을 한 후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소외계층 총 1000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유인태 자원봉사협의회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사회의 온정을 펼치는 회원들의 노력과 수고에 먼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사랑으로 행복한 나눔의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하며 김치 나눔 봉사는 9일까지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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