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창원 한화아파트 가로주택정비' 시공권 확보
대보건설, '창원 한화아파트 가로주택정비' 시공권 확보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6.2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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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112가구·부대 복리 시설 등 건설
대보건설이 제안한 창원 내동 한화아파트 가로주택정비 조감도. (자료=대보건설)

대보건설이 '창원 내동 한화아파트 가로주택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 창원시에 지하 2층~지상 20층, 112가구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 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가로주택 조합은 지난 18일 총회를 열고 대보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대보건설은 착공일로부터 27개월간 공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 부사장은 "시공 실적을 바탕으로 창원 최고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며 "인근 단지들을 연계한 수주를 통해 400가구 이상 중형 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며 향후 수도권 및 전국각지에서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전개해 하우스디 브랜드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보건설은 지난 11일 '이천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