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코드 감염 예방·개인정보보호 수칙 적힌 컵홀더 배포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가정보원과 함께 지난 20일 경북 김천시에서 일상생활 속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지역 상생 사이버보안 캠페인'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날로 증가하는 해킹사고 예방을 위해 사이버보안에 대한 지역주민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정보보안 수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악성코드 감염 예방과 개인정보보호 수칙이 적힌 컵홀더 3만6000개를 지역 카페 62곳에 배포했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지역카페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악성코드 감염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