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근로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 로봇' 개발 추진
대우건설, '근로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 로봇' 개발 추진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6.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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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보조·상시 착용성 제고' 등 고려해 제작
웨어러블 로봇 및 스마트작업 케어서비스 개요도. (자료=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위로보틱스,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와 함께 건설 현장 내 웨어러블 로봇 및 스마트작업 케어서비스 개발·보급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우건설과 위로보틱스,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수요 기반 맞춤형 서비스 로봇 개발·보급사업' 공모에서 '웨어러블 로봇 솔루션을 이용한 스마트작업 케어서비스 개발 및 실증 과제' 수행사로 선정됐다.

수요 기반 맞춤형 서비스 로봇 개발·보급은 정부가 추진 중인 로봇 분야 선제적 규제혁신을 위한 세부 과제다. 산업·상업·의료·공공 등 서비스 분야에서 서비스 업계와 로봇 업계가 공동으로 로봇을 발굴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전문위원회에서 안정·효과성 등을 검증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대우건설과 위로보틱스,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는 건설 현장에서 상시 착용 가능한 웨어러블 로봇 솔루션과 작업자의 근골격 이슈 및 지속가능한 생산성을 위한 스마트작업 케어서비스를 제안했다.

세부적으로는 '허리보조 로봇'과 '보행보조 로봇'을 개발한다. 현장 근로자 근력을 보조하고 상시 착용성을 높이기 위해 1.5kg 이하 무게로 제작하고 4~10시간 동안 착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대우건설은 웨어러블 로봇 안전성과 근골격계 재해예방 효과성을 검증한 후 웨어러블 로봇을 현장에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건설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은 현장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로봇 안전성과 효과성이 입증되면 타 산업 분야로 보급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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