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서울옥션 인수 검토하고 있지만 미확정"
신세계 "서울옥션 인수 검토하고 있지만 미확정"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6.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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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또는 1개월 내 재공시
신세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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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16일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업체 ‘서울옥션’ 인수추진설과 관련해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공시했다.

신세계는 지난해 12월 말 서울옥션과 총 280억원 규모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는 서울옥션 지분 4.82%(85만6767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신세계가 서울옥션에 글로벌 경매업체보다 높은 프리미엄으로 지분인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는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