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충남개발공사, 지역 내 보호아동을 위한 따뜻한 응원과 나눔 전달
[포토] 충남개발공사, 지역 내 보호아동을 위한 따뜻한 응원과 나눔 전달
  • 김기룡 기자
  • 승인 2022.06.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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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삼일육아원에 1천만원 기탁
정석완 사장이 15일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삼일육아원을 방문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원아들과 대화하고 있다.(사진=충개공)
정석완 사장이 15일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삼일육아원을 방문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원아들과 대화하고 있다.(사진=충개공)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가 지난 15일 지역 내 보호아동의 성장 및 발달 지원을 위해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삼일육아원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노후화 된 공동생활공간의 환경 개선과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탁된 물품은 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아동 피복 등 아동복지시설의 기능보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석완 사장은 “지역 내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저마다 소중한 꿈을 품고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일육아원은 1951년 피난민 수용소를 시작으로 가정 해체로 인하여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 양육하였으며 70여년 세월동안 충남을 대표  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