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자치연구원 평가 경영활동부문 ‘전국 1위’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시행한 제14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 인증식이 6일 서울 양평동 월드메르디앙빌딩에서 개최한 가운데 아산시는 경영활동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KLCI)는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력에 대한 정확한 측정을 통해 지역경쟁력 강화방안을 제시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올해로 14회를 맞이했으며, 시는 행정수요 대응력이 높고 지방세 수입비율이 높아 재정구조가 안정적이며, 규모가 큰 사업체들이 많이 입점해 고용기회를 늘려 관광객 수가 타 지역에 비해 많아 문화관광부문의 경쟁력이 높혔다.
또 시의 위치가 수도권 전철의 개통 등 전국 각지에서 접근하기가 좋고, 온천과 외암민속마을, 신정호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를 맞아 경쟁력이 크게 향상되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현대 자동차와 탕정삼성LCD 등 대한민국의 첨단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을 유치하여 수출증진과 고용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 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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