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렉서스, 제주 전시장·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토요타·렉서스, 제주 전시장·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6.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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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3층 규모…전기 충전기 누구나 이용 가능
토요타·렉서스 제주 전시장·서비스센터 전경.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토요타·렉서스 제주 전시장·서비스센터 전경.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제주 지역에 토요타·렉서스 제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국제공항과 인접한 토요타·렉서스 제주 전시장·서비스센터는 연면적 997제곱미터(㎡), 지상 3층 규모로 월 차량정비 350대를 정비할 수 있는 최신 장비와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을 겸비한 판매·서비스 복합 네트워크다.

특히 늘어나는 전기차 충전 수요를 고려해 제주 전시장에는 DC 콤보·DC 차데모 급속충전기 2대, AC 5핀 완속충전기 3대 등 총 5대의 공용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 전기차 충전기는 토요타·렉서스 차주 외에도 전기차 충전이 필요한 일반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2층 방문객 라운지에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의 작품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2층에는 전시장을 방문객들이 렉서스의 전동화 헤리티지와 비전을 만나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제주 전시장 오픈을 기념 이벤트도 준비됐다. 제주 전시장에서 시승 또는 상담을 진행한 소비자에게는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서비스 입고자에게도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제주지역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새롭게 토요타·렉서스 제주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며 “이제 제주도민들도 차별화된 토요타·렉서스만의 서비스를 제주 전시장·서비스센터에서 직접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는 제주 전시장·서비스센터를 포함해 현재 전국적으로 26개의 전시장과 26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렉서스는 28개의 전시장과 3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