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는 자사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MATERASSO) 제품 ‘클래식 첸토’가 수면 연구 기관인 스위스 AEH연구소로부터 국내 브랜드 처음으로 ‘AEH+ 인증’ 라벨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AEH+ 인증은 인체공학자, 의사, 심리학자 등으로 구성된 AEH연구소와 스위스 최대 수면 연구센터인 ‘굿나잇 슬립랩’이 함께 공인하는 인증 라벨이다. 굿나잇 슬립랩은 최고의 수면 환경 연구를 실행하는 신뢰 높은 연구 기관이다.

특히 AEH+ 인증은 인체공학성, 흡습속건·온도조절 등 침상기후, 내구성, 위생성의 숙면을 위한 필수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야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인증 라벨이 매트리스 선택을 돕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클래식 첸토’는 독자적인 C-포켓 스프링 시스템과 신체의 하중에 따라 5개의 존으로 구현한 체압 분산 효과가 있다. ‘C-포켓 스프링 시스템’은 얇은 강선을 사용한 작은 직경의 스프링을 촘촘하게 배열해 부드러운 탄성으로 몸을 섬세하게 지지한다. 인체 곡선에 닿는 부분에 맞춰 경도를 달리한 5개의 존은 사용자 체형에 맞는 안락함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또 정교한 지지력과 내구성, 항균성, 통기성이 우수하다. 아울러 기능성 신소재 그래핀텍스를 사용해 뛰어난 항균성, 소취력, 통기성을 갖췄다.

이외에도 내구성과 지지력을 높이기 위해 고밀도 기능성폼으로만 구성한 2중 레이어 구조를 적용하고 온도 조절과 흡습성이 뛰어난 100% 천연 양모 등 엄선한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다.

신세계까사는 이번 AEH+ 인증으로 자사 매트리스 브랜드의 상품 가치를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게 되면서 프리미엄 침대·침구 시장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AEH+ 인증을 통해 마테라소의 제품이 숙면에 좋은 매트리스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게 됐다”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침대·매트리스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수면시장 내 신세계까사의 영역을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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