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학위과정 운영·인적 교류 등 추진
부영그룹이 재정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최근 몽골 홉드대와 국제교류 MOU(양해각서)를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창신대와 홉드대는 △복수학위과정 프로그램 운영 △교환학생·교수·직원 교류 △문화 및 학술 관련 정보 교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2학기부터 홉드대 학생 19명이 창신대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의 국제교류가 활성화돼 상호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홉드대는 지난 1979년 설립된 종합대학으로 몽골 7개 국립대학 중 하나다. 현재 총 2000여명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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