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은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에서 전기차 한정 특가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가전 차종으로는 전기차 인기 차종인 테슬라 ‘모델3’·‘모델Y’, BMW ‘미니(MINI) 전기차’·‘i4’ 등으로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차량 견적 확인과 계약을 할 수 있다.

차종별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 BMW 미니 전기차, i4 계약자에게는 전기차 충전권 50만원과 블랙박스가 제공된다. 특히 미니 전기차 계약자에게는 롯데호텔 숙박권도 제공한다. 다만 한정차량에 한해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차장 다이렉트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롯데렌탈은 자체 전기차 관리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무료 방문 정비 시 전문정비사가 방문해 소모품 3종 교체, 차량 점검을 진행한다. 장거리 이동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를 위해 최대 288시간 그린카, 단기렌터카 쿠폰팩을 제공한다.

또 롯데렌탈의 전기차 장기렌터카 이용자는 에스트래픽의 에스에스차저 등에서 최대 15%의 상시 충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렌터카 신차장 EV+우리카드’ 이용 시 월 대여료 할인, 충전요금 중복할인까지 가능하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전기차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차별화된 전기차 장기렌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고객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 후 적기 제공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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