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우수인증설계사 6164명…업계 최다 배출
삼성화재, 우수인증설계사 6164명…업계 최다 배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06.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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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학습 플랫폼 구축 등 설계사 역량 강화 결과
(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올해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6164명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체 보험업계를 통틀어 가장 많은 인원으로, 전체 손보사 우수인증 설계사 3명 중 1명은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지난 2008년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도입됐다.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야 한다. 특히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또 우수한 보험모집 실적은 물론 모집한 보험계약의 13회차 유지율이 90%를 넘어야 한다.

그간 삼성화재는 우수인증설계사 배출을 위해 혁신적인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왔다. 이를 위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업계 처음으로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담부터 계약 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 RC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상품 지식 △컨설팅 역량 △성공사례 공유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험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이 밖에 삼성화재 설계사들이 어디서나 모바일을 활용해 학습할 수 있는 학습 플랫폼 ‘MOVE’도 구축하는 등 실무 중심 콘텐츠를 공급해 컨설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및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설계사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우수인증설계사를 지속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