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거 안정 위한 '행복나눔측량' 사업 일환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곡성구례지사가 지난 9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무료측량을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LX공사는 저소득층과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무료 지적측량을 제공하는 '행복나눔측량' 사업을 진행 중이다
LX곡성구례지사는 한국해비타트의 요청으로 실시된 이번 행복나눔측량을 통해 독립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그 후손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선물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홍영아 LX곡성구례지사장은 "행복나눔측량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