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 LX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지난 9~10일 혁신 네트워크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MZ(밀레니얼·Z)세대 연합 워크숍'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교통안전공단과 LX공사의 입사 후 10년 미만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고객만족도 향상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 △MZ세대와 조직 문화 △직장 내 소통 활성화 △워라밸 향상 등 5개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공공기관 혁신발전 아이디어와 문제 해결책을 모색했다.

교통안전공단과 LX공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각 기관 특성에 맞게 적용해 조직문화 개선과 기관 혁신에 활용할 계획이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양 기관 MZ세대들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워크숍 참여 기관을 확대해 혁신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소통과 혁신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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