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보험은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GCIA)와 오는 10일까지 ‘제3회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올보증에 따르면, AGCIA는 아시아 전역에 보증보험제도를 도입해 각 국가의 경제 발전 지원을 위해 설립된 아시아 최초 보증보험사 블록 공동체다. 서울보증 주도로 지난 2020년 4월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아시아 10개국 1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역량강화 세미나는 2020년부터 매년 서울보증이 정기 개최하는 보증·신용보험 관련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을 고려해 현장 강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보증보험 및 주요 상품 개요 △아시아 보증 시장 현황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보증보험 △보증보험요율 산출 이론 등을 주제로 서울보증의 내부 강사 및 외부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세미나를 통해 보증보험에 대한 회원사의 관심과 역량이 증대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회원사 간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확대 등 AGCIA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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