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후' 글로벌서 브랜드 가치 입증
LG생활건강 '후' 글로벌서 브랜드 가치 입증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6.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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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뷰티 전문 매거진 톱50서 21위 차지
후 천율단 태후세트[이미지=LG생활건강]
후 천율단 태후세트[이미지=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럭셔리 궁중 화장품 ‘후’가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에서 잇따라 발표된 자료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탁월한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7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후는 영국 뷰티 전문 매거진 ‘코스메틱 비즈니스(Cosmetic Business)’ 5월호에서 발표한 글로벌 톱(Top)50 뷰티 브랜드에서 21위를 차지했다. 퍼스널케어 브랜드를 포함한 뷰티&퍼스널케어에서도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브랜드로는 최고 순위다.

코스메틱 비즈니스는 매년 글로벌 브랜드 가치 평가 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와 함께 산업별 브랜드 가치 평가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이 평가는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구매 의향, 품질,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후는 또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서 발표한 브랜드 순위에서도 영향력이 확대됐다. 지난해 아시아 프레스티지 뷰티 브랜드 가운데는 랑콤, 에스티로더, SK-II에 이어 4위에 올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올해 안에 후를 북미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등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며 영향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