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화물연대 파업나선 조합원 4명 연행…경찰 폭행혐의
울산서 화물연대 파업나선 조합원 4명 연행…경찰 폭행혐의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2.06.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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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울산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 4명이 경찰과 마찰을 빚으며 연행됐다.

7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화물연대 조합원 A씨 등 4명이 경찰관을 밀치는 등의 과격한 행동을 하자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해 체포했다.

A씨를 포함한 3명은 이날 오후 2시 40분께 남구 석유화학단지 4문 앞에서 경찰관을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조합원 200여 명이 왕복 4차로를 막고 시위를 벌였으며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과 대치하면서 경찰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남구 석유화학단지 3문 인근에서는 조합원 B씨가 시위를 저지하려는 경찰을 밀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한편 울산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울산 신항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정일컨테이너 부두를 비롯해 6곳에서 흩어져 집회를 진행했다.

kny062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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