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빈 선수, 월드태권도그랑프리 +67㎏급 금메달 ‘쾌거’
이다빈 선수, 월드태권도그랑프리 +67㎏급 금메달 ‘쾌거’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06.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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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잔디는 ‘동메달’ 획득
이다빈이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포로 이탈리코에서 열린 2022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태권도그랑프리 1차 대회 이틀째 여자 67㎏초과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다빈은 결승에서 2-0으로 푸에르토리코의 신예 크리스탈 위키스를 이겼다. 사진은 이다빈(오른쪽)의 결승 경기 모습. (사진=세계태권도연맹/연합뉴스)
이다빈이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포로 이탈리코에서 열린 2022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태권도그랑프리 1차 대회 이틀째 여자 67㎏초과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다빈은 결승에서 2-0으로 푸에르토리코의 신예 크리스탈 위키스를 이겼다. 사진은 이다빈(오른쪽)의 결승 경기 모습. (사진=세계태권도연맹/연합뉴스)

대한민국의 이다빈 선수가 월드태권도 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2020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한국 태권도 여자 중량급 이다빈(26·서울시청)선수가 2년6개월 만에 개최된 월드태권도 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다빈 선수는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포로 이탈리코에서 개최된 ‘2022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태권도그랑프리 1차 대회’ 2일째 경기에서 정상(여자 67㎏초과급)에 올랐다. 김잔디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WT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시리즈가 개최된 것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 12월 초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파이널 대회가 마지막이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