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평창,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주말 야간개장
휘닉스 평창,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주말 야간개장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6.03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일부터 적용…9일까지 SNS 이벤트
휘닉스 평창의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야경. [사진=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의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야경. [사진=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은 여름 시즌을 맞아 이달부터 주말마다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시설을 야간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4일부터 매주 주말(토~일)에는 기존에 운영된 실내존의 파도풀과 바데풀, 개구리풀은 물론 실외존의 야외 스파와 유수풀, 업힐 슬라이드, 훼밀리 슬라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말에는 밤 9시30분까지 실내존 이용이 가능하다. 25일부터는 실외존의 모든 시설도 전면 개장한다. 실내존 야간 운영 역시 평일까지 확대 된다. 

신희만 휘닉스 평창 매니저는 “소비자들이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세울 수 있도록 워터파크를 밤까지 운영하기로 했다”며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 ‘웨이브 리버’도 밤 시간 운영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휘닉스 평창의 블루캐니언은 실내외 물놀이 시설을 다양하게 갖춘 워터파크다. 국내 최초 140미터(m) 길이의 업힐 슬라이드와 국내 최장 201m, 최대 5m 폭의 익스트림 리버 시설을 운영 중이다. 블루캐니언 이용권은 네이버와 여행사 홈페이지 등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편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는 이달 9일까지 블루캐니언 야간 개장을 기념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를 한다. 휘닉스 평창 공식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기대평을 남기면 10팀을 선정해 입장권을 선물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