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기온이 31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9.2도, 인천 18.5도, 수원 19.4도, 춘천 15.7도, 강릉 19.0도, 청주 19.7도, 대전 17.6도, 전주 19.1도, 광주 19.4도, 제주 18.6도, 대구 21.9도, 부산 17.8도, 울산 19.3도, 창원 18.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3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6도, 강릉 24도, 대전 32도, 광주 33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 북부는 오후부터 대체로 흐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이다.
경상권과 강원중부동해안, 강원남부, 충북중·남부는 매우 건조하겠다.
서해상과 남해 서부 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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