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보험은 판매전문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 출범한 KB라이프파트너스는 푸르덴셜생명보험과 ‘최고의 인재와 담대한 혁신으로 가장 신뢰받는 라이프파트너’라는 비전을 공유한다. 비전에는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으로 프리미엄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KB라이프파트너스는 보험사관학교로 불린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인재 육성 노하우를 계승하고 새로운 환경에 맞춘 신교육 체계를 구축, 자산가와 특화시장(법인‧전문직)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KB금융그룹 내 대표 아웃바운드 모델로 성장해 그룹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도 맡는다. 소속 파트너들은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 부동산과 가업승계, 상속, 법인 자금, 개인 자산 등 각 특성에 맞춰 컨설팅 등 프리미엄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출범과 함께 생명보험 3개사, 손해보험 6개사와 제휴를 맺어 소비자에게 맞춤형 보험 포트폴리오를 제안할 수 있는 영업 기반을 마련했다.

[신아일보] 문룡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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