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9898명… 목요일 발표 기준 19주 만에 1만명↓
신규 확진 9898명… 목요일 발표 기준 19주 만에 1만명↓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2.06.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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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지방선거 휴일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만명대 밑으로 떨어졌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89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1만5797명)보다 5899명 줄어든 수치다.

1주 전인 5월26일(1만8805명)보다 8907명, 2주 전인 5월19일(2만8122명)보다는 1만8224명 각각 적다.

목요일 발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1월20일(6600명) 이후 19주 만이다.

전날이 휴일이었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580명→1만4397명→1만2651명→6135명→1만7191명→1만5797명→9898명으로, 일평균 1만3236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176명으로 전날(188명)보다 12명 줄며 지난달 28일(196명)부터 6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 15명 발생해 직전일(21명)보다 6명 줄었다.

sw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