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글 쓰는 워크숍' 특별 강연 개최
서대문구, '글 쓰는 워크숍' 특별 강연 개최
  • 허인 기자
  • 승인 2022.06.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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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문을 열다-낯선 언어가 친근한 언어로'란 주제로 마련
서울 서대문구가 이달 15일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신촌파랑고래 3층 꿈이룸홀에서 ‘생각의 문을 열다-낯선 언어가 친근한 언어로’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연다. (사진=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가 이달 15일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신촌파랑고래 3층 꿈이룸홀에서 ‘생각의 문을 열다-낯선 언어가 친근한 언어로’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연다. (사진=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가 이달 15일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신촌파랑고래 3층 꿈이룸홀에서 ‘생각의 문을 열다-낯선 언어가 친근한 언어로’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22 하반기 서대문구 독립출판 창작자 양성 과정인 ‘글 쓰는 워크숍’의 일환이다.

이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이화영 강사가 ‘독자가 창작가로 변하게 하는 2시간의 여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인 나희덕 시인이 ‘일상과 예술을 기억하는 오감의 기록’ 최도연 출판편집자가 ‘나의 속을 우리라는 겉으로 꺼내는 과정, 출판’이란 주제로 잇달아 강연한다.

또한 발제자 간 전체 토론과 청중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무료 강연으로 신촌파랑고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선착순 50명까지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글로 표현된 상상 속의 이야기가 편집과 출판을 거쳐 독자와 만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강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 쓰는 워크숍’은 이번 특별 강연 외에도 오는 6월 22일부터 8월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자기표현적 글쓰기 쉽고 명확하게 글 쓰는 방법 글의 윤곽잡기 글쓰기 테크닉 편집하기와 원고 퇴고 등에 관한 강연과 1:1멘토링 등으로 진행되며 특별 강연과는 별도로 이달 16일까지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