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밍요금 가입자에 3개월간 50% 프로모션
캐롯손해보험은 SK텔레콤(SKT)과 함께 로밍 서비스인 ‘BARO요금제’에 해외여행보험 상시 할인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SKT의 요금제에 가입한 소비자는 캐롯손보의 해외여행보험을 기존 보험료 대비 30%,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이달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론칭 프로모션 혜택이 적용돼 50% 할인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캐롯손보의 해외여행보험은 출국 전 모바일, 온라인 등으로 즉시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보장범위에 따라 △라이트 △스탠더드 △VIP플랜 가운데 선택 가능하다. 특히 VIP플랜의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애 최대 5억원, 상해·질병으로 인한 해외손실의료비 최대 5000만원 등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캐롯손보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해외로밍 이용객에 해외여행보험서비스를 합리적인 패키지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여행객들의 이목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해외여행 시 많은 분들이 여행자보험 가입을 고려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주저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제휴 할인으로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해외여행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