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여러 사업체를 경영하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코로나19 손실보전금 신청·지급 절차가 2일 시작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0시부터 1인 경영 다수사업체 25만개사로부터 손실보전금 신청을 받고 있다.
지급 대상자는 이날 발송된 안내문자에 따라 오는 7월29일까지 주말이나 공휴일과 무관하게 손실보전금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최대 4개 업체에 대한 지원금을 받는다.
업체별 지금 비율은 100%, 50%, 30%, 20%로 설정돼 1개 업체분 손실보전금의 최대 2배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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