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경기지사 선거가 '초박빙'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개표 초반부터 앞서가던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는 2일 오전 5시30분쯤 역전에 성공했다.
2일 오전 5시45분 개표가 97.24% 진행된 가운데 김동연 후보는 49%, 김은혜 후보는 48.96%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표차이는 2742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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