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심' 통했나… 노영민 18.97%p 앞서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가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승기를 쥐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후보는 59.48%(20만7332표)로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40.51%·14만1160표)를 18.97%p로 앞서 당선이 확실시 됐다. 개표율은 51.38%이다.
김 후보는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당시 특별고문을 지내 '윤심'을 지녔다고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