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3사 출구조사… 국힘 10곳·민주 4곳 우세, 3곳 접전
지상파3사 출구조사… 국힘 10곳·민주 4곳 우세, 3곳 접전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2.06.0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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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40.2%, 오세훈 58.7%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지상파 3사(KBS·MBC·SBS)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 1일 오후 7시30분 투표 마감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광역단체장 10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은 4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나머지 3곳은 접전이 예상됐다.

서울시장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득표율은 58.7%,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의 득표율은 40.2%로 예측됐다.

양 후보 간 격차는 18.5%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0.8%p)를 벗어났다.

이번 출구조사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631개 투표소 투표자 10만43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시도별 ±1.6~3.4%포인트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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