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50% 초반 머물 듯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오후 6시 일반 유권자들의 투표가 마무리됐다.
이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투표가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선거인 4430만3449명 가운데 2215만6334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50.0%를 기록했다.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최종 투표율은 50% 초반에 머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지방선거는 48.9%를 기록한 지난 3회 선거였다.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모두 마치고,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의 투표가 진행된다.
최종 투표율은 확진자들까지 투표를 모두 마친 후 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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