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호국 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 할인
아시아나항공, '호국 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 할인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5.30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한 달간 혜택 대상 확대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탑승일 기준 한 달 동안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 이들과 함께 탑승하는 보호자(1인 한정)가 국내선 항공편을 탑승할 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평소 유공자와 유족, 동반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정상 운임 기준으로 국내선 항공 운임 30∼50% 할인 혜택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국내선 할인 대상은 △독립 유공자와 유족 △ 국가 유공자와 유족 △5.18 민주 유공자와 유족 △특수임무 유공자와 유족 △보훈 보상 대상자와 유족 △고엽제 후유증 환자 등 대상자 본인(국가보훈처장 발행 신분증 소지)과 함께 탑승하는 보호자 1인을 대상으로 일반석에 한해 정상 운임 기준으로 항공 운임의 30∼50%가 할인된 특별 운임을 제공한다.

호국 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 할인 혜택은 대상자와 동반자가 동일한 항공편에 탑승할 때 적용된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