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메쉬코리아와 통합물류 플랫폼 위한 보험서비스 맞손
DB손보, 메쉬코리아와 통합물류 플랫폼 위한 보험서비스 맞손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05.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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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실제 배달 시간에 한해 보험료 납부
(왼쪽부터)이창수 DB손해보험 법인사업부문 부사장과 유정범 메쉬코리아 의장이 지난 27일 통합물류플랫폼 보험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왼쪽부터)이창수 DB손해보험 법인사업부문 부사장과 유정범 메쉬코리아 의장이 지난 27일 통합물류플랫폼 보험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메쉬코리아와 실시간 배송과 퀵커머스, 라스트마일 보험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물류 플랫폼 보험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송업무를 수행하는 라이더에게 이륜차 배달라이더용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을 제공하고 실제 배달을 한 시간에 대해서만 보험료를 내고, 분 단위 보험료를 계산해 라이더의 보험료 경감과 더불어 보험 사각지대의 해소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DB손보는 온디멘디형 상품과 개발에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했으며, 플랫폼배달업자와 이륜차, 사륜차, 배달물품 등에 대한 보험가입을 비롯해 ONE DAY 운전자보험, 일 5시간 이상 운행 라이더에게 1DAY 요율 적용상품 등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라이더를 보호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라이더를 비롯한 플랫폼배달업자를 위한 보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