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홍보용으로 제작한 건빵이 엑스포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현재까지 각종 계기성 홍보행사, 기업유치, 유관기관 방문 등 엑스포 홍보를 위해 270회에 걸쳐 22만봉지의 건빵을 활용했다.
건빵은 원래 수분과 당분을 적게하여 딱딱하게 구운 마른과자의 하나로 보존과 휴대가 편하여 흔히 군대의 야전식량이다.
물론 군 문화의 향수를 자극하는 부분도 있지만 엑스포 조직위에서 개발한 홍보대사 건빵은 맛과 영양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다는 것이 강점이다.
유병훈 사무총장은 “성공적인 軍문화엑스포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가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한 시점에서 저비용 고효율의 홍보대사 건빵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홍보용품 발굴 등을 통해 軍문화엑스포의 붐업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ess@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