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차기 하마평 무성…내부 실력파 인선에 무게
기업은행 차기 하마평 무성…내부 실력파 인선에 무게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2.05.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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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출신 기업은행장 부활 논의…인재군 재정비 저력 주목
서울 장교동 IBK기업은행 본점. (사진=IBK기업은행)
서울 장교동 IBK기업은행 본점. (사진=IBK기업은행)

2019년 반장식·윤종원 등 두 친정권 인사들의 대두 끝에 결국 현임 행장으로 낙찰됐는데, 그 결과 당시 기업은행 2인자이던 임상현 전 전무나 시석중 전 IBK자산운용 대표, 김영규 전 IBK투자증권 대표는 모두 야인이 됐다. 

이와 관련해 김 전무는 임 전 전무처럼 외부 자회사 사령탑으로 나갔다 복귀한 케이스다. 둘 다 기업은행 내 비주류인 충남대 출신이라는 공통 코드도 있다. 

dogo84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