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산하 금융투자교육원은 자산운용사 금융소비자 보호 실무 집합과정 수강생을 오는 6월17일까지 모집한다. 30일 금투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코스의 개강일은 오는 7월8일이다.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과 관련해 자산운용사 임직원들이 준수해야 하는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규정과 사례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이 과정의 목표다.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감독규정 중 자산운용사 관련 주요 준수사항과 소비자보호 실무사례에 대해 심도깊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현업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자산운용 업무 종사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7월8일, 총 1일간 6시간이다.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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